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교육 기업들의 향후 사업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지는 계약 이행 등에 별다른 차질은 없지만, 기업들은 “현지 파트너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교육 업계에 따르면, 중동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사업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기반 협업 체계가 이미 구축돼 있어 실질적인 사업 중단이나 계약 파기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내 에듀테크 및 교육기업은 시장 확장을 위해 중동 지역으로 진출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사례가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카타르 등은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인재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새로운 기회 시장으로 부상했다. 특히 정부 주도 스마트교육 프로젝트와 공교육 디지털화 수요가 늘면서 한국형 에듀테크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팀모노리스는 샤르자 사립교육청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공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공지능(AI)이라고 더 공정할지는 모르겠어요. 애들 글씨는 제대로 인식할 수 있을지, 답변 의도나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죠.” (서울시 고교생 학부모)
“AI는 도구일 뿐 교사의 업무가 줄어들진 않을 것이라고 봐요. 어설프게 AI 평가를 도입했다가는 오히려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서울 송파구 A고 교사)
AI가 채점하는 교실이 현실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 공정성과 책임성이라는 평가의 본질적 가치가 충분히 담보되지 않은 채 정책이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AI 기반 평가가 교실에 본격 도입되는 전환점에 선 지금, 기술의 효율성과 평가의 공정성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정책 추진이 속도를 내는 만큼,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책임 구조를 둘러싼 사회적 합의 역시 그에 상응하는 속도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향후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과 지역의 생존을 결정짓는 필수 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전남은 국가산단의 설비 노후화와 생산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전환(DX)과 AI 기술 도입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입니다.”
심춘보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AI가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는 AI+X 융합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 구축 역량을 기르기 위한 'AI 백엔드 개발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베이스(Database)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통합한 이른바 'DNA 역량'을 내재화하여, 단순히 모델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 실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밀착형 고강도 훈련'이다. 방학과 주말을 반납한 채 3일간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서비스 기획부터 구현, 배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방식을 수행했다.
'긴급교실안심SEM' 전면 확대 긴급교실안심SEM은 수업 방해나 문제 행동, 교원 대상 폭언 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학교 요청에 따라 전문 인력을 교실에 긴급 배치해 수업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다. 교사가 위기 상황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