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기월식, 이번 주말에는 '블러드문' 3년 만의 '블러드문'을 만날 수 있을까요?
9월 8일 새벽, 3년 만에 개기월식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스며드는 현상인데요. 새벽 3시경, 붉은 달빛의 개기월식의 절정이라고 합니다. 개기월식은 맨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붉고 어두운 달을 보고 싶다면 3시 11분!
에듀터 붓은 과천과학관에서 개기월식을 관측할 예정이랍니다. 혹시 과천과학관으로 오신다면 저와 우연히 만날 수도 있겠네요😁
이번 주 아이랑 위클리는 개기월식 관측행사부터 전국의 박물관, 과학관 행사까지 준비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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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교 밖(사교육 및 가정) 디지털 인프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지만, 정작 수업시간 디지털 활용은 43위에 머물러 있다. 정부 예산은 모두 기기와 인프라에 투입되면서 콘텐츠와 플랫폼은 방치됐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 혼돈을 넘어 미래로: 에듀테크와 교육정책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현재 에듀테크 정책과 현황을 진단하는 동시에 향후 에듀테크 산업에 필요한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정부 주도 에듀테크 산업의 실패…자율성·유연성 높여야
✅ 교육의 질 확대·스타트업 육성·교육 주권 등 상황 개선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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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둔 현재 광운대학교는 '초융합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형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연구, 사회 기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험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는 광운대의 주요 강점들을 짚어본다.
압도적인 연구 경쟁력,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수연구 부문 8위
광운대는 2024년 대학평가에서 교수연구 부문 전국 8위를 차지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는 논문 생산성과 질, 기술 이전 수익 등 대학의 전반적인 연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특히 국제 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1위,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 이전 수입액 5위 등 양적, 질적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광운대는 단순히 순위 상승에 그치지 않고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 성과와 국제화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 지원액 4위, 유지 취업률 15위, 외국인 교수 비율 16위 등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18위에 올랐다.
미래를 이끌 국책 사업 선정,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
광운대는 여러 국책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형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인문사회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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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전쟁 유발 시 무선통신체계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군에서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이 궁금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구자열 교수입니다.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2015년 공군과 계약을 맺고 설립된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예요. 전 학년 등록금을 공군이 전액 지원하고 학생들은 최신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배웁니다. 교수진은 12명, 학년당 정원은 30여 명이며 전 학년은 약 120 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주대의 교육이념인 '실사구시' 정신 아래 정보통신기술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고 있답니다.
급변하는 군사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NCW(Network Centric Warfare, 네트워크 중심전)'입니다. 현대전은 육·해·공군의 각종 무기체계가 실시간으로 전술정보를 교환하며 전투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실제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는 드론과 스타링크 같은 무선 통신체계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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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들은 3일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9월 모의평가(9월 모평)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국어는 6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지만 킬러문항으로 볼만한 문항은 없었다. 공통과목에서는 독서보다 문학 파트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은 언어와매체에서는 문법 문제가 어렵게 출제돼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출제 지문 4개 중 1개 지문에서 EBS와 연계 체감이 높았고, 나머지 3개 지문도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봤다.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 문항은 독서 과학기술(17번), 문학 고전소설(21번), 갈래복합(24번), 언어와매체 문법 품사(38법)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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