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6월 모평) 채점 결과 사회탐구(사탐)와 과학탐구(과탐)를 혼합해 응시하는 학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이투스에듀가 분석한 6월 모평 결과에 따르면 이른바 '사탐런'으로 인해 나타난 '사탐+과탐' 선택자가 크게 증가했다. 응시자 비율은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2배가량 증가했고 선택 인원만 봐도 3만5448명 증가했다.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대비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전체 응시 인원이 107.3%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비해 3만2930명 더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