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약 1만5000명의 학생이 SWTO에 참가했습니다. SWTO 참여 학생들 상당수가 국내·외 유명 대학 이공대에 진학하는 등 위상이 높은데요. 이영호 제11회SWTO출제·평가위원장(대구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은 “SW사고력은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이라며 “SWTO를 통해 학생들이 SW사고력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소프트웨어(SW)·정보·로봇 분야 영재교육원의 공통분모는 컴퓨터 공학을 기반으로 한 첨단 과학기술을 다룬다는 것입니다. 인공지능(AI), 로봇, 사이버 보안, 코딩, 프로그래밍 등에 관심 있는 학생의 관심도가 높은데요. 세 분야 영재교육원 모두 컴퓨터 교육은 포함되지만, 특화 프로그램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