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은 풀렸네요, 님! 그래서 에듀터 붓은 다시 런닝을 시작했답니다. 5km 정도 뛰는데요. 뛸 때는 너무 힘들지만, 뛰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요. 호흡을 정리하고 한강을 보고 있으면, 하루가 뿌듯한 느낌이랍니다.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으로 산책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오늘은 세계 수학의 날이라고 합니다. 에듀터 붓의 학창 시절, 저는 수학을 좋아했는데 수학은 저를 싫어한 슬픈(?) 추억도 생각나네요🤣 수학 좋아하는 아이라면, 함께 갈만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아이랑, 위클리>에서 확인하세요.
신용태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협의회장은 인터뷰 내내 SW 교육의 ‘펀더멘털(fundamental)’을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기초체력을 키워 기초가 튼튼하면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신 회장은 올해 SW중심대학협의회장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SW중심대학 사업은 2025년 10주년을 맞았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SW전공자는 4000여명에서 3만7000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었고, 융합전공자는 600여명에서 2만9000명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올해도 10개 대학을 신규 선발합니다.
SW중심대학 사업의 나아갈 길에 대한 물음에 신 회장은 ‘위드 인공지능(AI)’이란 답을 내놨습니다. SW 지식을 넘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단계로 나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10년간 SW 교육의 기반을 다져온 SW중심대학사업은 이제 ‘Beyond SW중심대학’으로 고도화하게 됩니다.
-SW중심대학사업 협의회장 연임 소회는.
▲가장 역점으로 둔 것은 대학 간 공동 프로그램의 공유입니다. 그동안 지역 대학끼리 알음알음 비슷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면 이제는 협의회 차원에서 전국 단위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협의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