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전국 의대 수시 합격자 가운데 다른 대학 중복합격으로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1728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7학년도에는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중복합격에 따른 연쇄 이동이 확대되면서 정시 이월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대 수시 교과전형에서 등록 포기 인원은 1039명으로, 모집인원 920명 대비 충원율이 112.9%였다. 종합전형은 689명이 등록을 포기해 모집인원 892명 대비 77.2%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합격자들은 교과전형에서 평균 2.1개 대학, 종합전형에서 1.8개 대학에 중복합격한 것으로 분석됐다.
권역별로는 경인권 교과전형 충원율이 300.0%로 가장 높았다. 16명 모집에 48명을 추가 충원했으며, 중복합격 대학은 평균 4곳이었다. 서울권은 교과전형 101.7%, 종합전형 86.9%였다. 지방권 교과전형 전국선발 충원율은 146.4%, 지역인재선발은 97.3%로 집계됐다. 종합전형에서는 전국선발 79.1%, 지역인재선발 6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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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노동조합은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우려와 관련해 감독교사 개인에게 대응 책임을 전가하는 수능 운영 구조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경기교사노조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새로운 위험이 나타날 때마다 교사의 확인 항목을 늘리는 것만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며 AI 기기 확인에 필요한 시간과 지원 인력, 판단 절차 및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감독관이 수험생 본인 확인과 문제지 배부, 시험실 감독을 수행하면서 외관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AI 안경까지 식별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고 지적하며 "의심 기기 확인 과정에서 수험생의 항의나 민원이 발생할 경우 기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 감독관 처우와 시험장 운영 개선도 요구했다. 노조는 감독 시간 단축과 충분한 교대 인력 확보, 감독수당 현실화, 청소 외부 용역 및 방송 전문인력 지원 등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방송 인력 확보와 사전 점검, 당일 장애 대응을 책임져 학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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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11월 2일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11월 2일, 일반모집은 17일부터 시작하며 신입생은 최대 3곳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증빙서류 제출도 한층 간편해진다. 그렇다면 지원 전 꼭 확인해야 할 모집 일정과 유치원별 조건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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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의 권한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 개편에 나선다. 등록금 인상에 따른 추가 수입의 지출 계획을 대학에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의결사항은 총장이 별도 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한다. 교내장학금 감면 대상에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와 장애인도 포함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번 개정이 실제 대학 등록금 결정과 학생들의 장학금 혜택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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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가 수업별 AI 활용 기준을 세분화한 ‘AI 활용 윤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 교과목 특성에 따라 AI 사용을 금지·제한·허용 3단계로 나누고, 교수자가 강의계획서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하도록 했다. AI 탐지 결과만으로 부정행위를 판단하지 않는 원칙과 정보보호 기준도 포함했다. 이제 대학 수업에서는 “AI를 썼느냐”보다 “어떻게 썼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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