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면접 답변을 열심히 외우고 반복해서 연습했더라도, 실제 면접장의 무거운 분위기와 극심한 긴장감 속에서는 평소 하지 않던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면접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실수 5가지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살펴봤다.
♦️서론이 길고 결론이 늦는 답변
수험생들이 가장 흔히 범하는 실수는 짧은 면접 시간 동안 자신을 최대한 보여줘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답변을 길고 장황하게 이어가는 것이다. 답변이 길어질수록 서론과 배경 설명만 늘어나 핵심 논점이 흐려진다. 결국 면접관이 준비한 다른 중요한 질문을 다 던지지 못한 채 면접이 끝나기도 한다.
대학과 전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면접은 보통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한 답변은 1분 이내로 핵심을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후 첫 문장에 핵심 결론을 먼저 제시하는 '두괄식 답변'을 하고, 이어서 구체적인 이유나 사례를 덧붙여야 면접관과 밀도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질문과 상관없이 준비한 대본을 읊는 답변
자신만의 '필살기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질문의 본질을 놓친 채 준비해 온 대본을 무리하게 연결하는 실수도 흔하다.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질문과 어긋난 답변은 맥락 이해도와 소통 능력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남긴다.
질문이 끝나면 질문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한 뒤, 첫 문장에 질문에 대한 핵심 답을 제시하고 [WHAT(무엇을) - WHY(왜) - HOW(어떻게) - SO WHAT(그래서 성장했는가)] 구조로 이어가면 두괄식과 구조화를 함께 챙길 수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활동의 이름(WHAT)과 선택한 이유(WHY)를 먼저 말하고, 자신이 맡은 역할(HOW)과 그 경험으로 달라진 점 (SO WHAT)을 순서대로 이어가면 된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거나 한 일을 부풀리는 답변 ♦️통문장 암기에 의존하고, 말끝을 흐리는 답변 ♦️불안한 시선·몸짓, 지적에 방어적인 태도
서울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서울 마이스터고 5개교의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604명에 총 1604명이 지원해 평균 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4개교 540명 모집에 863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여 지원자가 741명 증가한 것으로, 지원율도 159.8%에서 265.6%로 105.8%p 상승했다. 올해는 2027년 3월 개교인 서울반도체고가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서면서 서울 마이스터고가 기존 4개교에서 5개교로 확대됐다.
서울반도체고는 첫 신입생 모집부터 64명 정원에 303명이 몰리며 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존 4개 마이스터고 역시 모두 전년도보다 지원율이 상승했다. 서울의 마이스터고는 △반도체(서울반도체고) △뉴미디어콘텐츠(미림마이스터고) △로봇(서울로봇고) △에너지(수도전기공업고) △해외건설·플랜트(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5개교로, 산업 수요에 맞춘 특화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마이스터고 최종 합격자는 1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서울 특성화고 67개교는 11월 23일부터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