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치과대학 입시는 모집인원보다 전형 방식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수시 비중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과 학생부 평가 요소가 당락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지원자들의 전략도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올해는 전국 11개 치대에서 총 668명을 선발한다. 이 중 수시 모집 인원은 451명으로 지난해 449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전형 별 변화다. 치대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전형)과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늘고, 학생부종합전형(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늘었다.
11개 치대에서 모두 종합전형을 실시한다. 대다수의 종합전형은 학생부와 면접으로 평가하지만 경북대 일반학생전형, 부산대 지역인재저소득학생전형, 조선대 서류전형은 학생부로만 평가한다. 면접은 학교별로 20~50% 수준으로 반영하며 서울대가 면접 50%로 면접 비중이 가장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