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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성직자 찾아야 되나요?” 논문 표절 그만
2025. 7. 13.
(광고) “성직자 찾아야 되나요?” 논문 표절 그만
2025년 7월 14일
(월)
님,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월요일 그리고 한 주의 시작 무사히 건강하게 보내세요!
@에듀터 붓
“논문 표절 의혹 없는 당사자를 찾기 어려울 겁니다. 오죽하면 ‘교육부 장관은 논문을 쓰지 않았지만, 업적은 있는 성직자 같은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까요.”
서울의 한 대학원 관계자는 사회부총리 겸 장관후보자 논문 표절 논란을 두고 이렇게 표현했다. 교육부 수장인 장관 후보자의 계속되는 논물 표절 논란에 교육계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대학에서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A대 교수는 “지성인이 모였다는 대학에서 자꾸 논문 표절과 같은 교수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의혹이 나오니 같은 교육자로서 낯 뜨겁기도 하다”며 “국민이 보는 시각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 자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B대 이공계열 교수는 “예전과 지금이 달라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긴 하지만 지금 의혹이 나오는 부분은 논문 작성에서 아주 기본이 되는 것들”이라면서 “교육자의 자질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들 수 있다”고 꼬집었다.
부총리 후보에 지명된 이진숙 후보자는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에 실험설계와 결론 등 내용이 유사한 논문 두 편을 각기 다른 학회지에 쪼개 싣기 논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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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AI) 쓴 글을 읽고, AI가 만든 그림을 감상하며, AI의 의료 진단과 법률 자문을 신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과거, AI는 단순한 보조 도구로 인식됐고, 인간의 창의성과 판단력은 결코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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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도구 등 기술은 혁신됐지만, 수업 방식은 아직도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습 개념은 동영상 강의를 통해 예습하고, 수업 시간에는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배운 부분을 복습하면서 내 학습 상황을 확인하는 거죠.”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
는 “교육 분야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기술 혁신을 활용해 미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이제는 AI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비상교육은 지난해 글로벌 통합 플랫폼 '올비아 CL(AllviA Connect Learning)'을 출시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비아 CL은 화상 솔루션, LMS(학습관리시스템), AI 학습 기능을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비상교육은 올비아 CL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를 통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비상교육이 진출한 해외 국가는 33개국에 이른다. 에듀플러스는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해외 사업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노 대표를 만나 지금 시점에서 필요한 에듀테크 정책 등 교육 분야갸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교육계가 받은 충격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수험생 수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신 등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이 다양한 입시 방법을 고민하는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종로학원이 공개한 2025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3개 대학 검정고시 입학생 수는 259명으로 최근 8년 사이 가장 많았다. 전년 189명과 비교하면 37% 증가한 수치다.
서울대 검정고시 입학생은 47명으로 37명보다 10명(27.0%) 증가했다. 연세대는 122명으로 전년 83명보다 39명(47.0%), 고려대는 90명으로 전년 69명보다 21명(30.4%) 늘었다. 3개 대학 검정고시 입학생은 2018학년도 80명에서 2025학년도 259명으로 3.2배(223.8%)나 증가했다. 3개 대학 모두 검정고시 입학생은 2025학년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1년만 최고치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시범연수
이번 시범연수를 통해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판 형태로 제공한다. 10개 프로그램 가운데 2시간 내외의 강의를 운영한다. 단, 우리학교 알아보기,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연수 프로그램은 제외한다. 시범연수 장소는 신청 학교 혹은 제3의 공간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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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객 오픈 플랫폼 ‘껌이지’를 확대 오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를 보다 많은 수요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하는 기관 및 기업, 누구나 껌이지에 모객 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다. 껌이지는 2020년부터 교육 캠프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모객을 위해 운영하는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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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뉴스 ]
AI 디지털교과서 발행사,
“교과서 지위 변경 시도 중단해야…민·관·정 교육혁신 TF 구성 요구”
대교연,
“이진숙 후보자 사퇴하고 정부는 연구윤리 강화 마련해야”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에스테이트와 업무협약 체결
성균관대,
'과학기술우수논문상' 6명 수상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팀, 세계 최초 암치료 위한 생체직교반응 기반 나노촉매 플랫폼 개발
취업 걱정없는 명품학교<453>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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