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에듀터 붓이 출근길에 만난 귀여움이랄까요.
한참을 꽃을 즐기던 녀석 덕분에, 출근길 정류장의 모든 사람이 잠깐이나마 흐뭇하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님도 바쁘더라도 잠깐씩 주변을 둘러보세요. 소소한 행복이 님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에듀터 붓 |
|
|
서울교대는 최근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설립한 단체 소속 강사 11명이 서울교대에서 연수를 받은 뒤 수업을 진행하고 강사료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서울교대가 해당 단체와 직접적 연계가 있는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교대는 “한국늘봄교육연합회 프로그램 수업을 담당하는 11명의 강사는 오직 '두근두근 신나는 실험과학'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2개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으며, 강사료는 업체가 아닌 프로그램별로 '과학'과 '예술' 주제로 수업을 실제 진행한 강사 개인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협력업체도 제안된 프로그램 내용과 우수성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 업체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선정 과정에 대해 초등 적합성, 전문성, 현장 요구도 반영 등을 기준으로 내부 평가와 2단계 외부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을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제시했다.
|
|
|
“대학에서는 큰 행사 중 하나인 하계 총장 세미나에서 장관과 총장 간 대화를 기대하는 의견이 많죠. 하지만 행사 전까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선이 이뤄질지도 모르고, 행사 전 장관이 확정된다 해도 대학에 대해 얼마나 파악하고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A대 관계자)
새 정부 탄생 이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선에 교육계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전국 총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계 총장 세미나가 6월에 잇따라 예정돼 있어 신임 부총리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6~27일 양일간 경북 경주에서 ‘2025년 총장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총장 하계 세미나가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교협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대화’를 포함한 세미나 일정을 지난달 27일 대교협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부총리의 참석 여부를 확정할 순 없는 상황이지만 일단 계획상으로는 부총리와의 대화를 마련해놨다”며 “이미 대학에는 한 달 반 전에 안내한 사항이기 때문에 교육부와는 상황에 대해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
지난 4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6월 모평)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고 재수생까지 참여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격적으로 수시 원서를 준비하기 전의 마지막 평가전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 9월 모평이 9월 3일 시행되지만,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9월 8일부터인 것을 고려할 때 9월 모평 성적만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해 6월 모의평가 결과를 잘 활용해야 한다.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모평 성적을 기반으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는 과정이 우선시돼야 한다. 수시에서 한 대학이라도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정시에서 지원할 만한 대학의 범위를 확인한 후 이를 기준으로 수시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
|
|
테크빌교육, 현직 교사 195명 대상 설문조사
디지털 기반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확산하면서 다양한 에듀테크가 주목받고 있지만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실제로 구입하는 과정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테크빌교육 체더스가 현직 교사 1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의 에듀테크 구매 저해요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매 절차의 복잡함(예산 배정·행정·서류 부담)(57.9%), △가격 부담(37.0%), △구매처 정보 부족(5.1%) 순의 이유로 에듀테크 제품을 구매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또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신규 디지털 선도 교사 19인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구매 저해 요인에 대해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한 결과, 교사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결제 금액 차이', '정기 구독형 상품의 자동 결제 부담', '도구별 개별 견적 및 결제 시스템'의 3가지를 에듀테크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주된 이유로 꼽았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