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은 새해가 시작하고 처음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에듀터 붓의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시는 오곡밥과 10가지가 넘는 나물로 차려진 밥상은 제가 정월대보름을 기다리는 이유로 충분했었는데요. 할머니가 해주는 그 맛은 아니지만, 오늘 저녁밥은 저만의 소박한 정월대보름 밥상으로 오늘을 대신해야겠어요.
그러고는 저녁에 보름달을 만나러 산책하려 합니다. 진눈깨비 또는 구름 사이에 가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 님도 2025년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달에 한 번쯤은 만날 수 있는 보름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늘을 보며
누군가를 위한 평안 그리고 애정 어린 따뜻한 마음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에듀플러스,
출발합니다.
에듀터 붓__🖌️
의대 진학 광풍이 해외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의대 입학이 어려운 탓에 상대적으로 입학이 쉬운 헝가리,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해외 의대 진학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해외 의대 진학을 돕는 국내 B업체는 오는 19일 해외 의대 통합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해당 교육기관은 지난달 4일과 22일에도 해외 의대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는데요. 그만큼 해외 의대 진학을 고민하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헝가리 의대 입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C업체는 2월에만 무려 7차례 헝가리 의대 진학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국내 학부모와 학생에게 주목받는 곳 중 하나인 헝가리 의대는 약 8개월간 파운데이션 과정을 수료하면 의대 입학을 할 수 있는데요. 유학 업체들은 “헝가리 의대는 입학시험을 통과하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어 영어만 가능하다면, 검정고시를 통해 헝가리 의대로 진학할 수 있다”면서 “의대 진학 후 6년 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하고 한국에서 국내 의사 국가시험 응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와 산업의 재편 속에서 대학의 역할과 체질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성인학습자연구교류협의회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성인학습자연구교류협의회’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성인학습자 증가에 따른 대학의 평생교육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협의회 창립을 주도한 강대중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박영도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 위행복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이사장, 김홍기 한국교육정보화재단 이사장, 현영렬 서정대 부총장, 양병찬 한국평생교육학회장 등 대학 성인학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