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월 7일)이 입동이래요. 님은 믿기시나요? 솔직히 이제 겨우 가을 좀 만끽해 볼까 했는데 바로 코끝에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가 괜히 아쉬운 마음인 아침입니다. 곳곳에는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분주하고요. 분명 주말에는 반팔 입고 다녔는데, 갑자기 이렇게 추워지다뇨. 그래서 아마 오늘 저녁, 퇴근하고 부랴부랴 겨울옷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코감기🤧, 목감기😷 조심하세요 님. 그런 의미로 따뜻한 차와 함께 오늘 EP.Letter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을 쓰는 에듀터 붓은 꿀차를 먹고 있어요.)
오늘의 EP.Letter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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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터 붓으로부터__🖌️
대학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지 약 10년이 지났습니다. 정부가 대학을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대학 창업이 부흥하는 계기가 됐죠. 10년의 기간 동안 대학 창업 지표는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창업 관련한 교과목 개발, 학생·교원창업 기업 증가, 기술지주 회사 설립 등 창업 생태계는 발전을 거듭했답니다.
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먼 듯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에듀플러스 <대학 창업 톺아보기> 마지막 기획으로 대학 창업 전문가들을 직접 인터뷰했습니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장과 김창완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겸 한국창업학회장에게 현재 대학 창업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물었는데요.
이티에듀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내년 5~6월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대상으로 SWTO 개최를 포함한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내년 치러지는 제11회 SWTO 개최 직후, 동일한 문제를 활용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제1회 SWTO in Ho Chi Minh(가칭)'을 개최합니다.
20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국제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개교해 현재 유·초등학생 1038명, 중등 991명이 재학 중입니다. 내년 SWTO 대회 개최도 재학 중인 초·중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나아가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SW사고력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