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어떤 출근길을 보내셨나요? 요즘 에듀터 붓은 출근길 소소한 재미를 찾았는데요. 복작복작 출근길을 지나... 한숨 돌리고 난 후, 사무실 주변에 떨어진 '낙엽 구경하기' 랍니다. 매일 아침 다른 가을빛이 펼쳐진 길바닥(?) 구경이 꽤 재밌고! 무엇보다 예.뻐.요.😆 그중에 마음이 가는 2개는 집어와서 코팅하려고 책 사이에 껴두었답니다. 어릴 때 해보고 오랜만 하려니, 괜히 설레고 좋더라구요.
'날마다 거듭 새로워진다'는 의미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은 올해로 50돌을 맞은 한양여대의 혁신 마인드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며,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역할을 자처한 것이죠. 2019년에 이어 2023년 총장 연임에 성공한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은 교육부의 전문대 역점 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한양여대는 빠른 사회 변화 속에서 혁신을 멈추지 않는 대학을 올해 목표로 삼았는데요.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분야가 미래 유망산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혁신 특성화 대학을 꿈꾸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한양여대의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나세리 총장에게 여성직업교육대학으로 50년을 이어온 한양여대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지난해 정시 합격점수 상위권 학과 중 인문계는 경영학과, 자연계는 AI와 반도체 학과가 가장 점수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2024학년도 주요 10개 대학(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 정시 대학별 합격점수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국수탐 백분위 평균 최종등록자 상위 70%컷을 기준으로 한 결과 자연계열은 AI와 반도체, 인문계열은 경영학과에서 신입생 합격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