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등급 4.13%·사탐런 변수부터 의대 지역인재 70%, 학부모 77.7%가 허용한 과제 AI 활용선
2026. 8. 11.
수능 D-99, 새 문제집? 지금은 아닙니다
영어 1등급 4.13%·사탐런 변수부터 의대 지역인재 70%, 학부모 77.7%가 허용한 과제 AI 활용선
439호 | 2026년 8월 12일(수)
⏰
수능 D-99, 새 문제집보다
‘왜 틀렸는지’ 오답 4분류부터
🤖
과제에 AI 써도 될까?
학부모 77.7%가 허용한 선은
🩺
지방의대 70% 지역인재 선발,
서울 학생 의대 문 더 좁아진다
📝
2027학년도 수능,
24일부터 응시원서 접수 시작
🎨
아이디어 있다면 주목!
자원순환·평화통일 공모전 소식까지
수능 D-99 · FINAL STRATEGY
수능 99일 남았다면,
새 교재보다 ‘오답 4분류’부터
영어 1등급 4.13%, 사탐런까지 변수는 늘었습니다.
남은 100일은 더 많이 푸는 것보다
왜 틀렸는지, 몇 문제까지 허용할지
정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01 · 영어
1등급 4.13%
절대평가라도 방심 금지.
매일 일정량으로 감각 유지
02 · 탐구
사탐런 변수
점수만 보고 과목 변경 금지.
대학별 반영 방식 먼저 확인
03 · 오답
틀린 이유를 4가지로 분류
개념 부족 · 적용 부족
시간 부족 · 실수
04 · 9월 모평
성적표가 아니라 수능 리허설
시간 배분과 문제 선택 기준을
실제 시험처럼 점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9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에게 남은 과제는 새로운 문제집을 더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왜 틀렸는지’를 찾아내는 것이 성적을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영어 난도 상승과 ‘사탐런’에 따른 탐구 변동성까지 겹친 만큼 단순한 등급 예측보다 수능 당일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영어 1등급 4.13%…‘사탐런’까지 올해 수능 변수
올해 수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영어와 탐구다. 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은 4.13%에 그쳤다. 절대평가인 영어가 사실상 국어·수학 못지않은 변별력을 보인 셈이다. 영어 2등급으로 내려가면 대학별 감점뿐 아니라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일 일정량을 풀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탐구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의 사회탐구 선택이 늘어난 이른바 ‘사탐런’으로 과목별 점수 변동성이 커졌다. 6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최대 8점, 과학탐구는 최대 5점이었다. 다만 점수 유불리만 보고 지금 탐구 과목을 바꾸는 것은 위험하다. 지원 대학의 과탐 필수 여부와 가산점, 탐구 변환표준점수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국어·수학에서는 ‘킬러문항’ 자체보다 준고난도 문항에서 점수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어려운 한두 문제에 집착하다가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치는 것이 오히려 치명적이다. 또 2027학년도 수능은 현행 선택과목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수능이다. 2028학년도부터 국어·수학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사회·통합과학 체제로 바뀌는 만큼 기존 체제에 익숙한 졸업생 유입으로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도 있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 중 약 8명은 학교 과제를 할 때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개념 설명이나 아이디어 정리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허용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반면 AI가 최종 답안이나 결과물을 대신 만드는 것에는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학생들의 AI 활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학교에서도 단순히 사용 여부를 제한하기보다 과제별 허용 범위와 검증·표시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어서 읽기)
2027 의대 입시
서울 학생 의대 가기, 더 어려워진다?
올해 지방의대 지역인재 선발
70%
올해 지방 의대에서 지역인재 선발 비중이 70%에 달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문은 상대적으로 좁아졌습니다.
의대 정원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인재전형을 제외한 실제 모집 규모를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달라진 선발 구조가 지원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