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한 학새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6월·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변별력을 확보한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과 수능 출제가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를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 연계율은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