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가 대학 간 콘텐츠를 공유해 수익을 분배하는 ‘원격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학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대학 재정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대림대 원격평생교육원은 15일부터 원격평생교육 공유허브 시스템을 정식 런칭합니다. 이번 사업은 대림대 원격평생교육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전략 일환으로, 대학 간 협력 생태계 조성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동시에 겨냥합니다. 이 시스템은 전국 대학의 원격평생교육원이 고품질 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수익을 분배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현재 대림대를 포함한 6개 대학이 참여할 계획으로, 앞으로 참여 대학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