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대입 반영에 입시 변수로 떠오를까? 님, 매주 월·수·금요일 만나요.
월요일과 수요일은 Ep.Letter! 금요일은 아이랑, 위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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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부터 학교폭력(학폭) 처분 결과가 의무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학폭’이 대입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학폭 심의에 따른 처분 결과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 반영되는데요. 이미 2025학년도에도 140여개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학폭 결과를 입시에 반영했습니다.
다만 조치사항은 대학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데요. 학폭 조치사항은 경중에 따라 1~9호로 구분됩니다. 학폭 조치사항 기재 항목에 따라 총점에서 감점하는 정량평가 방식, 서류나 면접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하는 정성평가 방식, 학폭 처벌 호수에 따라 지원자격 제한 및 부적격 처리 등입니다.
학폭 조치사항 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도 하지만 일부 전형은 아예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고려대 체육교육과 특기자전형은 학폭 조치 이력자를 1단계에서 탈락시킵니다. 연세대 체육인재 특기자전형, 학교장추천전형도 학폭 이력자는 지원조차 불가능합니다. 이화여대 학생부교과전형, 한국외대 학생부교과전형도 학폭 조치사항이 있다면 지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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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에듀·전남대·코딩맘스쿨협동조합 컨소시엄이 올해 서울·인천, 경기, 강원·충청, 호남·제주, 경상 등 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사업을 수행합니다. 이티에듀는 디지털새싹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22년 겨울방학부터 올해까지 총 세 차례 사업자로 선정돼 초·중·고 학생 대상 디지털교육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티에듀를 비롯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전남대와 코딩맘스쿨도 디지털새싹 운영 경험을 보유해 수준 높은 사업 운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티에듀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2025 디지털새싹 운영을 위해 △핵심역량 세분화에 따른 정밀한 역량 진단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운영 △디지털 교육 소외계층 제로화 실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창의적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디지털 탐험가 양성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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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시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의 핵심 변화는 ▲교과전형 생활기록부 활용 확대 ▲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도입·확대 ▲논술전형 유형 다변화 ▲정시수능 반영 방식 세분화 등입니다. 현재 고2 수험생은 실제 입시에 직결되는 학교별 '평가 요소 변화'에 따른 대비가 필요합니다.
서울시립대는 2027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 정성평가를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합니다. 학업성취도나 진로 및 전공분야 탐구에 적합한 교과 이수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대학이 발표하는 모집단위별 인재상에 나와 있는 항목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균관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원자격을 확대해, 2027학년도에는 직전 학년도 졸업생도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자 풀을 확대해 경쟁력 높은 학을 선발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한국외대는 글로벌 캠퍼스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기존 1개 영역 3등급 이내에서 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로 그 기준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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