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을 다니다 보면 벚꽃만 봄을 채우는 건 아니더라고요. 손기정문화도서관에 갔던 날, 어디선가 기분 좋은 향기가 바람 따라 느껴지길래 주변을 둘러보니 라일락 나무가 저렇게 딱! 있더라고요.
님에게도 사진으로나마 봄-향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오늘 에듀플러스 뉴스레터, 향기롭게 출발하듀💘
@에듀터 붓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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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후 교육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는 교육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한 교육데이터 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2023년 12월 교육데이터전략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교육데이터 개방·활용 확대방안’이 수립·의결된 지 1년 4개월여 만인데요.
그동안 교육 데이터에 관한 연구 수요는 많았으나, 한정된 데이터만 공개해 실질적 교육데이터 활용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수능, 학업성취도 등 데이터는 일정 기간이 도래한 경우 비식별 처리 후 공개하는 교육데이터 개방·활용 활성화 4대 원칙을 공표한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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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2일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수준인 3058명으로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의대 정원을 5058명으로 확대 발표한 후 발생한 의정 갈등을 종식시키고, 17일 의학계의 건의를 수용하여 정원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개정안은 의대 입학정원 조정 시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협의한 기준에 따라 범위 내 조정이 가능하도록 명시하며, 변경된 입학전형시행계획은 다음 달 31일까지 공표해야 합니다. 입법예고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로, 국민들은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교육부는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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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초등교육과(이하 교대) 전체 모집정원은 3711명으로, 전년도보다 498명 감소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모집 규모가 모두 축소된 가운데, 같은 유형의 전형이라도 대학마다 평가 방식이 달라 전략적 분석과 선택이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수시 모집 인원은 총 2524명으로, 전년도보다 150명 감소했는데요.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2227명(88.2%)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학생부교과전형은 297명(11.8%)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다수 대학이 1단계 서류 평가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을 운영합니다. 반면 공주교대, 이화여대, 춘천교대 등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광주교대는 일부 전형에서 비대면 면접을 포함한 일괄합산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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